영등포갑 김영주, 통학로 개선 1호 공약 발표
영등포갑 김영주, 통학로 개선 1호 공약 발표

[PRESS24] 4월10일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갑 예비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김영주 의원이 통학로 개선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김영주 의원은 지난 2월 19일, 더불어민주당으로 부터 하위 20%를 통보 받아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 같은 지역구인 영등포갑 공천을 거머쥐었다. 

김영주 예비후보은 미래세대인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보고, 12개 초등학교 통학로 전면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김 예비후보가 초등학교측과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전달 받은 21개 통학로 개선 과제를 22대 국회 임기내 모두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예비후보가 학교측과 학부모들로부터 전달 받은 민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안전표시판 개선, ▲과속카메라 추가 설치, ▲시간제 차없는 구간 조성 등 다양하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023년 서울시, 교육청, 경찰청에서 실시한 교통안전점검 전수조사 결과를 모두 검토를 완료해, 문제가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김영주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에 위치한 영중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킴이 봉사에 나서, 학부모들로부터 학교관련 민원 사안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의 간담회에 나선다.

김영주 후보는 2005년부터 영등포갑 초중고등학교별 학부모들과 연 2회 이상 꾸준히 학교환경개선 관련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21대 국회 임기 4년간 김영주 후보가 교육부, 서울시, 서울시 교육청, 영등포구청 등으로부터 확보해 학교에 지원한 예산만 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주 후보는 "아이들 안전과 생명 보호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학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