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2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6일 자로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전원인 9명을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4. 26.~2027. 4. 25.)으로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위원장은 위원회 회의에서 호선으로 정해진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동진 법무법인 프라임 변호사, 김병재 영화평론가, 김상오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부교수, 김윤희 영화감독, 방순정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안호림 인천대 교양학부 교수, 이용남 영화
[PRESS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협력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one team) 정부로 기능하고자 국내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과 해양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을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후 15일에 열린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
[PRESS24] 청와대가 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거듭난다.1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문체부는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청와대 업그레이드 접근의 방향은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시각적
[PRESS24]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19일, 서울시 영등포구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21일 개최되는 BIAF2022의 서막을 알렸다.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은 국제영화제로는 아시아 유일의 아카데미(OSCARS) 공식지정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다. 대상작, 아카데미 노미네이션BIAF의 국제적인 지위는 각별하다.일부 수상작은 아카데미 후보작으로 선정되기 때문이다. 조직위원회는 "단편 부문의 '대상' 작품은 국제영화제의 위상에 걸맞게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단편 부문
[PRESS24]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할 풍성한 재즈팝 무대를 선보인다.CJ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재즈팝 그룹 예벤(YEVEN)의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공연 ‘6 Colors of Night’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6 Colors of Night’ 공연은 멤버 전원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동명의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YEVEN은 첫 정규앨범 ‘6 colors of Night’을 통해 멤버들이 보낸 밤의 시간들을 R&B와 시티팝, 락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낼 예정이다.정규1집 수록곡 외에도 기존 발표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두 곡을 추가로 연주하고, 더 많은 음악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CJ문화
[PRESS24]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4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장애인 대상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현장을 점검했다.아울러 문체부 1차 소속기관으로 승격되는 국립장애인도서관 업무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해 문화정책 전반에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으나, 이에 따라 다른 한편으로는 장애인들이 디지털정보 격차 문제를 겪지 않을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박양우 장관은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 등을 위한 ‘책나래서비스’와, 인쇄자료를 장애유형에 따라 변환한 전자점자자료, 수어영상도서의 온라인원문시스템, 실시간 화상 수어 상담 시스템 등을 점검했다.특히 박 장관은 화상 수어상담을 통해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청각
[PRESS24]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 조사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을 출토했다.아직 발굴조사가 초기 단계이지만, 금동 신발 등 출토 유물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5월 27일 발굴 현장을 공개한다.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 내에 위치한 황남동 120호분은 일제강점기에 번호가 부여되었으나 민가 조성 등으로 훼손되면서 고분의 존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이에 따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2018년 5월부터 120호분의 잔존 유무와 범위 등을 파악하여 앞으로 진행할 유적 정비사업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시작했으며, 2019년 120호분을 조사하는 과
[PRESS24] 27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2동 205호에서 사적 정비사업과 사회경제적 영향세미나를 개최한다.신라왕경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문화재 보존·정비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경주에서는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주 월성유적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사적 정비사업의 영향관계에 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왔다.이번 세미나는 해당 연구를 진행한 4명의 전문가가 결과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사적 정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총 4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사적 정비사업의 사회문화적 영향(조일형,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월성사례를 통해 사적 정비사업이 가지는 고용창출
[PRESS24]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과 함께할 21기 뮤지션들을 발표했다.1차 온라인 심사,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약 100:1의 경쟁률을 뚫고 튠업 21기에 선정된 뮤지션은 가나다 순으로 기프트(Gift), 램씨(LambC), 설(SURL), 웨이브 투 어스(wave to earth), 유라(youra), 제이클레프(J Clef) 등 총 여섯 팀이다.젊은 창작자들의 꿈지기가 되어 음악 생태계 다양성에 기여하겠다는 튠업의 슬로건에 맞게 팀 구성, 주 장르, 각자의 특색 있는 경력까지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미 음악계의 관심이 뜨겁다.기프트(Gift)는 2016년 데뷔한 3인조 남성 밴드로 다채로운 팝 음악을 구사하고 있다. 팀의 보컬/기타를 맡은 이주혁과
[PRESS2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18일,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박양우 장관은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전일빌딩245를 방문해 남도관광센터, 디지털정보도서관, 콘텐츠 기업지원센터 시설을 살펴본다.전일빌딩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현장으로 2016년부터 새단장(리모델링)을 시작해 최근 5월 11일에 전일빌딩245라는 시민 복합문화센터로 새롭게 변모한 곳이다.이어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업계 대표,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광주광역시 문화와 관광 산업의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과
[PRESS24] 11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에 따르면 12개 종목의 문화재수리기능자 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7월 3일(금)부터 9월 21일(월)까지 실습 위주의 전통기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문화재수리기능자란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하는 장인으로, 대목, 소목, 쌓기석공, 화공 등 24개 종목으로 분류되어 있다.이러한 전문분야들은 과거에는 도제식으로 문화재수리에 필요한 전통기법이 전승되어 왔으나 산업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도제관계가 와해되면서 교육 기회가 사라져 문화재 업계로부터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시행 근거를 마련했으며, 그 첫해인 올해는 소목과 대목, 목조각, 석조각 등 12개 종목부터 전문교육을
[PRESS24]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5일 오후 2시, 인천에스케이(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개막경기가 열린 인천에스케이(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PRESS2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아시아 지역의 역량강화를 위한 두 번째 도약이라는 주제로 제2회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연수 워크숍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협력사업은 우리나라의 문화재 보존과학을 비롯하여 고고학, 건축문화유산, 자연유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연수를 통해 아시아권 문화유산 담당자들의 보존 역량을 크게 높이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시작했다.문화재청 문화재보호기금(복권기금 재원)으로 지원되며, 올해는 심화 전문교육인 5개월 장기과정을 운영해 프로그램의 질과 연수생 만족도를 높였다.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국립문화재연구소 개소 50주년을 맞이하여 2005년부
[PRESS24]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6일, 오후 4시 민주인권기념관(舊 남영동 대공분실) 7층 대강당에서 제2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과거 민주주의와 인권 탄압의 상징이던 남영동 대공분실(現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세계 민주주의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파리 낭테르대학교 이길호 박사의 발표로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 관련 포럼이 진행되어 연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이번 포럼은 김동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의 사회로 중남미 지역 전문가 안태환 박사의 발표와 노용석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교수의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포럼의 주제는 최근 국제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베네수엘라 사태 어
[PRESS24]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허여경 소설가의 장편소설 ‘진영아 괜찮아’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허여경 소설가의 본명은 허남영으로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초등학교와 청소년기를 거쳐 성인이 되어서까지 상일동에서 주로 거주했다.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과 일대일 면담 중 ‘꿈이 무엇이냐’ 물었을 때 ‘작가’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일기를 쓰라’고 했다. 그 후 일기쓰기는 글쓰기의 길잡이가 되었다. 내면에는 늘 불만이 가득했지만 그녀는 그걸 밖으로 터뜨릴만한 용기가 없었다.그래서 늘 혼자 있는 습관이 들었다. 그러면서 사색과 낙서를 즐겨했고 책을 많이 읽었다. 그러던 중 거주지와 가까운 포천의 한 백일장에서 입상을 했다.그녀는 입상 이후 자신감을 가지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잘 모르면 물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
[PRESS24] 홍정윤무용단이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이다' 문화릴레이 행사일환의 하나인 의식무용을 24일 오후 문화예술인들의 헤이리예술인마을 석보차박물관(관장 오흥덕)에서 선보인다.이 무용단은 동백발화(冬柏發花)란 주제로 제주 4.3의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춤꾼들이 몸짓으로 피어낸다.이날 공연은 '4.3 동백꽃을 보다, 동백꽃이 흩날리다, 동백발화란 테마'로 전통무용에 평화와 미적 가치와 의식에 기반을 두어 세종대 무용학과 임정희 대우교수가 연출과 사회를 맡아 홍정윤 단장을 비롯한 춤꾼 노명륜(13회 전주 대사습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 노기현(전/정동극장 지도위원) 등 실력파 예인들이 함께 찬조 출연해 장유리의 살풀이로 개화해 화선무, 사랑가, 장안무, 태
[PRESS24] “애써서 용서하지 말자. 화나면 화나는 대로, 욕 나오면 삼키지 말고 내뱉어 보자.속이라도 시원하게, 다만 꼭 기억하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준비하자.“이 말은 빼앗긴 우리의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전 세계를 뛰어다니고 있는 문화유산회복재단의 문화의병들의 말이다. 우리 역사의 수많은 의병들처럼 이들도 평상시에는 각자의 삶을 살면서도 잊지 않고 빼앗긴 우리의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한마디로 ‘기억하자, 그리고 문화의 힘으로 강국이 되자’로 압축할 수 있다.그들이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성명을 냈다. 많은 말을 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유물은 단지 유물이 아니다”는 것이다. 도쿄박물관에 있는 고종의 투구와 갑옷은 무슨 말을 하
[PRESS24]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일명 팀킴) 선수들이 공개한 호소문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합동 감사반은 문체부 2명, 경상북도 2명, 대한체육회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하고, 감사 전반을 문체부가 총괄한다.이번 감사는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감사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감사에서는 전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공개한 호소문 내용의 사실 여부를 조사한다.경북체육회 컬링팀, 대한컬링경기연맹(경북컬링협회), 의성 컬링훈련원 운영 등에 대해서도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문체부는 감사 결과에 따라 선수 인권 침해와 조직 사유화, 회계 부정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
[PRESS24]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씨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김우영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김우영씨는 방탄소년단 RM과 협업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서울 패션위크 등에도 참가했다.특히 고 김우영씨는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고인의 발인은 8일 낮 12시에 진행됐다.
[PRESS2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13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최창주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예술위원 7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문체부와 예술위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도종환 장관은 "최근 문화예술계는 블랙리스트 사태와 미투 운동 등으로 큰 시련과 혼란을 겪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예술계 현장과 행정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예술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도종환 장관은 또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예술위 혁신특별전담팀(TF) 등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사업 추진 시 현장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술계와 소통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도 예술위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