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사진=김정환기자)
서울성모병원(사진=김정환기자)

[PRESS24]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논의도 없이 2025학년 입시에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의 의사들은 정부의 의과 대학 2000명 증원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파업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전공의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의협)도 정부의 이같은 2000명 증원에 맞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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