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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만만한 군만 건드려 일 해결하려는 시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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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복 기자
기사입력 2020-07-22

▲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만만한 군만 건드려 일 해결하려는 시도 중단하라"  © 김정환 편집국장


[PRESS24/박명복 기자]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군 태릉골프장 개발을 통한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과 관련 "문재인 정부가 주택 공급 물량 확대지역으로 태릉골프장, 수도방위사령부 예하의 보급부대나 사격장, 예비군 훈련장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심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며 "또다시 만만한 군만 건드려 일을 해결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외안특위는 또 "특히 태릉골프장은 육군사관학교 부지로 골프장의 아파트 건립은 결국 육군사관학교를 이전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짙어 보인다"며 "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각종 국가적 문제를 해결할 때 국방 영역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했고, 이번에도 또다시 만만한 軍만 건드려 일을 해결하려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안특위는 "아울러 부대가 사용하고 있는 사격장, 예비군 훈련장은 1년 365일 가동되는 훈련장으로 대체부지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른 곳에 훈련장을 새로 마련해서 추진한다는 것 자체가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 안에 해결 할 수 없는 여론 호도용으로 자신들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실패는 인정하지 않고 안보마저 위협으로 몰고 있는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외안특위는 "미래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는 보존한다면서 군 시설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하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이율배반의 극치"라며 "태릉골프장 개발에 반대 입장을 보인 국방부가 단 4일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은 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국민의 신뢰만 깎아 먹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고 밝혔다.

박명복 기자  knews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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