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나경원 "(지역구)53석 줄인다는 것, 실질적으로 선거제도 개편 의지 없는 것"

가 -가 +

이선 기자
기사입력 2019-01-22

▲ 나경원 "(지역구)53석 줄인다는 것, 실질적으로 선거제도 개편 의지 없는 것"     © 김정환 편집국장


[PRESS24/이선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구제 개편안과 관련 "민주당이 제왕적 대통령제 폐해를 시정하기 위한 국회 국무총리 추천제를 받아들인다면 그 다음에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석패율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전날(21일) 지역구 200석에 비례대표 100석을 골자로 하는 선거구제 개편안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비례대표 의석은 연동형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통해 비례성과 대표성을 동시에 갖추겠다는 것이다. 현재 국회의원 수는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으로 300석으로 되어 있다.

 

나 원내대표는 또 "저희 당은 의원정수를 늘리지 않는다는 민주당 안에 동의한다"며 "그런 면에서는 똑같다. 53석이나 되는 지역구 의석수를 줄이겠다는데 과연 지금 소선거구제로 가능한 것인지 민주당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53석을 줄인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의지가 없음에 겉포장만 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도농복합형을 받는 다는 것인지 현행 소선거구제를 한다는 것인지 명백하게 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선 기자  knews55@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press24.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