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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아프리카 전체에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한 나라 알제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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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기자
기사입력 2018-12-16

▲ 이낙연 "아프리카 전체에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한 나라 알제리 뿐"<자료사진>  


[PRESS24/이형석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알제리·튀니지·모로코 '마그레브 3국' 순방에 나선 가운데 "한국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알제리에 왔다"며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서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한 나라는 알제리밖에 없기에 그 이름에 걸맞게 내용을 채워 넣는 일의 시작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리는 첫 도착지인 알제리의 수도 알제의 엘 오라시호텔에서 열린 동포 지상사 대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알제리와 한국은 1990년 수교를 했지만, 2006년에 벌써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수립했다"며 "노무현 대통령 때 알제리와 관계를 의욕적으로 재정립하려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또 "그 뒤로 12년이 흘렀는데, 인적교류와 교역이 충분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좀 더 (교역·교류 등) 내용을 채워가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며 "알제리에서 한국 가전제품, 현대자동차, K-팝의 인기가 높다. 양국관계가 일방통행이어서는 안되고, 쌍방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리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부정적 이미지로, 판문점이나 군사적 충돌이나 이런 것이 많았지만, 이제는 한반도가 동아시아의 화약고가 아니라 오히려 평화의 발신지로 변모해가는 과정에 있기에 그 점에서 여러분들이 내 조국은 어디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h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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